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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가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니엘복지원’에 김장김치 300㎏을 전달했다. 김치 방문 나눔 행사에는 (왼쪽부터) 서경덕 교수,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 지승현 다니엘복지원장이 참석했다.(대상 제공)

대상 종가는 ‘김치의 날'(11월22일)을 맞아 총 2톤 물량 종가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장문화는 나눔의 정신, 공동체 연대감 형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김치 글로벌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대상 종가는 No.1 김치 브랜드로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김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종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글 내 ‘김치를 전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종가 김장김치’ 각 10㎏씩 발송했다.

SNS 당첨자 3명과 △다니엘복지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에는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와 이정훈 BE그룹장과 서경덕 교수가 직접 방문해 종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 식품BU장 전무는 “김치의 날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김치 우수성과 김치 문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김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을 통해 ‘김치의 또 다른 이름, 종가’ 메시지를 강조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런던과 서울에서 브랜드 팝업을 개최해 새로운 종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선보였으며 종가 브랜드 엠버서더로 세븐틴 호시를 선정하는 등 대한민국 NO.1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 세계화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smk5031@news1.kr